두만강수석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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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산의 길에서(11.5.25)
2011년 05월 26일 02시 25분
조회:6269
추천:71
작성자: 두만강수석회
자연의 선물
대지의 산천수목 풀색이 완연하고
골짜기 봄이깊어 돌배꽃 활짝피고
내눈을 유혹하는산나물 한들한들 손젓네.
자연의 은혜로운 선물을 한짐지고
절벽가 바위옆에 기대여 굽어보니
저아래 량안옥토벌 벼모내기 들끓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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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 감사합니다
수석 보고 시 절로 야채 뜯고 시 절로
남강산 줄기줄기 님의 자국 시의 자취
김삿갓 현신했냐 바위위의 저 나그네!
봄이 오니 천산만학 아니 갈곳 어드메냐
어제는 탐석했으니 오늘은 야채 뜯자
어화 산야에 사니 마음이 다 푸르다
인민공원님 ...반갑습니다.
어느산에 오르셔서 ?
산나물을 따셨는지 ?
멋있는 등산여행.........
싱싱한 산나물 내음에 취하네요.......
인민공원님~~잘한다~~파이팅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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